안녕하세요 곤이입니다.
요즘 코로나 규제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는데요.
그러면서 주변 친구들이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.
그래서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알게 된 팁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.
차근차근 순서대로 알려드릴테니 당황하지 마시고 천천히 따라 해 보시길 바랍니다.
목차
1. 주민등록증, 운전면허 분실신고
2. 신용, 체크카드 분실신고 정지
3. 분실장소 방문 및 CCTV 확인
4. LOST112(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) 게시물 확인
1. 주민등록증, 운전면허 분실신고
우선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는 최대한 빠르게 분실신고를 해주는게 좋습니다.
습득한 사람이 주인을 찾아줄때 신원확인용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악의적인 방법으로 도용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.
주민등록증 분실신고는 가까운 동사무소나 정부24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에서 가능합니다.
주민등록증분실신고(철회) | 민원안내 및 신청 | 민원24 | 정부24
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.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
www.gov.kr
운전면허 분실신고는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면허 시험장 또는 도로교통 공단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.
메인 |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
www.safedriving.or.kr
2. 신용, 체크카드 분실신고 정지
신분증 분실신고를 마치셨다면 다음으로는 카드 분실신고를 해야 합니다.
만약 지갑을 습득한 사람이 경찰이나 주인에게 가져다주지 않고 내 카드를 사용한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전에 카드 분실신고 정지는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.
카드 분실신고 정지는 각 카드사 고객센터, 홈페이지, 모바일 어플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.
모든 카드를 한 번에 정지시킬 경우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.
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
www.payinfo.or.kr
3. 분실장소 방문 및 CCTV확인
지갑이나 귀중품 같은 분실물이 있으면 무조건 분실장소를 방문을 해보셔야 합니다.
방문을 하기 전 식당이나 터미널 등 연락을 할 수 있는 상황이면 방문 전에 분실물이 있는지 확인 전화를 먼저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.
분실 장소가 확실한데 분실물이 없는 경우에는 CCTV열람을 요청할 수 있는데요.
업체나 가게마다 열람을 시켜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.
만약 CCTV 열람을 거절한다면 가까운 경찰서에 분실신고를 한 후 경찰관님께 말씀드리면 같이 동행을 해주는 등 조치를 취해주실 것입니다.
4. LOST112(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) 게시물 확인
많은 분들이 분실물을 습득하면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에 가져다주시곤 합니다.
이런 분실물을 종합해서 주인이 찾아갈 수 있게 게시해 주는 사이트가 바로 로스트 112입니다.
일정 시간 간격으로 사이트에 방문 후 분실한 지역과 분실물을 검색하시면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.
기간이 좀 지났다고 포기하시지 마시고 한 달이건 두 달이건 생각날 때마다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
www.lost112.go.kr
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
최고는 재미있게 놀고 분실물 없이 귀가하는 것이겠지만 만약 지갑이나 기타 귀중품을 잃어버렸다면 오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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